• 입력 2018.12.03 17:14

대표이사가 현장 특별 안전 점검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경영전략부문장이 ‘2018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단체 부문(민간기업)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언제나 안전한 복합쇼핑몰 만들기’라는 테마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과 롯데몰(김포공항점, 수원점, 은평점) 등을 운영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몰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전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체계로 구축하고 대표이사가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복합쇼핑몰 현장에서는 매일 개점 전 소방훈련과 개점 후 방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매장 직원들과 함께 소화기, 소화전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모닝시그널 훈련’을 진행한다. 전담 위생사가 상주하며 전문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당가의 먹거리 안전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김태진 안전경영팀장은 “체계적인 소방훈련과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통해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의 전 직원들은 안전 전문가로서 영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쇼핑과 식도락,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복합쇼핑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안전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11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성공했으며 안전관리 표창장 4회, 경찰서 감사장 10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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