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04 10:05
(사진제공=신한카드)
 박영배(왼쪽 두 번째) 신한카드 부사장이 지난 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상조(여섯 번째) 공정거래위원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 도모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하는 고객 중심 경영 이념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신한Poll’, 소비자 제안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제도인 ‘Yes-Reward’ 프로그램, 임원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숨비소리’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CCM’을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연속으로 획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 가맹점 모두와 함께 상생하며 소비자 주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고객과 가맹점을 이어주는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한카드 마이샵’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퍼를 제공한다. 가맹점을 지원해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마케팅 정보의 공유를 통해 고객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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