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04 13: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모던 록 밴드 ‘랜드오브피스’가 5일 새로운 싱글 ‘Happy Kushy Days‘를 발매한다.

보컬 정원준, 기타 이경석·김민석, 베이스 박동민, 드럼 해리 5인조로 구성된 랜드오브피스는 2018년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모던 사운드 코리아 페스티벌‘ 참가와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해외활동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랜드오브피스’의 신곡 ‘Happy Kushy Days’ 는 기존의 추구하는 시원스러운 사운드와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아티스트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랜드오브피스’는 ‘Happy Kushy Days’ 통해 생을 다한 후 값어치가 더 올라가는 화가들의 미술품들, 뒤늦게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을 보듯이 아티스트의 삶과 죽음은 한 아티스트의 예술적 가치와 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아이러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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