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2.06 00:01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보고회 당시 화면 캡처(왼쪽)와 지난 5일 송중기가 자신의 SNS에 올린 합성 사진. (사진=YTN 화면 캡처, 송중기 인스타그램 캡처)
박보검 송혜교 송중기 (사진=YTN 화면 캡처, SNS 캡처)
지난 27일 송중기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합성사진 1탄. (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박보검 송중기 송혜교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송혜교 남편 송중기의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보고회 합성 사진 2탄이 화제다.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보고회에서 찍힌 박보검과 송혜교 사진에 박보검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올렸다.

원래 해당 사진은 ‘남자친구’ 제작보고회에서 박보검과 송혜교가 살짝 팔짱을 낀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에서 박보검의 얼굴은 온데간데없고 송중기의 얼굴로 완벽하게 바뀐 상태다. 특히 이 합성 사진은 팬이 제작한 것으로, 사진 속 송혜교의 팔짱 낀 손에 빨간 원을 그려 강조해 왜 해당 사진을 송중기의 얼굴로 바꿀 수밖에 없었는지 짐작하게 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지난 27일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보고회에서 찍힌 박보검과 송혜교 사진에 송중기 얼굴이 합성된 사진 1탄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사진 속 박보검은 송혜교를 향해 수줍게 하트 포즈를 제안했으나 송혜교는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으면서 정작 하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박보검 뒤에 송중기의 분노섞인 모습이 합성된 채 빨간 동그라미로 강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자친구’는 16부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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