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6 10:34
'싱글라이더' 안소희 (사진='싱글라이더' 스틸컷)
'싱글라이더' 안소희 (사진='싱글라이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안소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안소희는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싱글라이더'와 관련 "나중에 많은 작품을 한 배우가 돼서도 저에게 만점은 못줄 것 같다"며 "항상 아쉽고 부족한게 많다"고 자신의 연기를 평가했다.

이어 "잘했다고 제가 매기기엔 부끄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소희는 '싱글라이더'에서 지나(유진아)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분)과 그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강재훈은 안정된 직장과 가족을 가져 자신이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호주에서 강재훈은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이수진(공효진 분)의 모습을 보고,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된다. '싱글라이더'에는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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