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2.06 11:57
(사진=LG트윈스 홈페이지)
(사진=LG트윈스 홈페이지)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2019년도 야구단에 입대할 선수들의 서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을 보면 양석환(LG 트윈스 내야수)과, 심창민(삼성 라이온즈·투수), 강한울(삼성 라이온즈·내야수) 등 33명의 명단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황경태, 강상원, 이도윤, 김재현, 김정인, 박유연, 조수행, 신창희, 김민혁, 권정웅, 이재율, 조원빈, 도태훈, 이도현, 박광열, 전경원, 최민준, 박성한, 홍현빈, 김종성, 문성주, 나원탁, 김유신, 김석환, 이호연, 김태훈, 정동윤, 유진, 박성모, 이승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1차 합격자 명단에 오른 33명의 선수들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체력측정 및 신체검사, 인성검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를 가린다.

한편, 상무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또는 프로경기단체에 등록된 만 27세 (2018.12.31.기준) 이하이며,병역판정 신체검사 결과 신체등급 3급 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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