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6 13:5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견미리는 지난 2013년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이제는 나보다 딸 이유비가 더 유명한 것 같다"며 "만약 딸과 같은 작품에서 모녀로 출연한다면 내가 누가 될 것 같다. 딸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고 그러면 드라마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발랄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매력이 있다. 내 젊은 시절과 비교해 이유비가 훨씬 더 예쁘다"고 덧붙였다.
또 견미리는 같은 작품 출연 가능성에 대해 "아마 은퇴작에서나 모녀로 호흡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함께 호흡하는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견미리의 두 딸인 이유비와 이다인도 엄마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동헌 기자
ldh1412@newswork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