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6 15:22
홍수현 (사진=홍수현 SNS)
홍수현 (사진=홍수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열린 tvN 예능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 박상혁CP, 이준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현은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다. 특히나 이 자리에선 더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상혁 CP도 "홍수현과는 예전에 '룸메이트'를 했을 때 인연이 있었다. 녹화는 10월 말에 했다. (마이크로닷 논란을) 고민했는데 간담회를 열지 않거나 미룰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홍수현도 고민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람도 많고 좋은 메이트도 있었기 때문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의사로 참여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스타들이 호스트가 돼 한국을 찾아온 이방인들에게 집을 제공하고 추억을 쌓는 이야기를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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