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7 00:01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과 송중기 유아인 (사진=유아인 SNS 캡처)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과 송중기 유아인 (사진=유아인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연일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주인공 송혜교의 박보검 관련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씨는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고 하셨다"고 말했고, 박보검도 "(송)중기 형이 조언해주신 대로 부담 갖지 않고 즐겁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는 박보검에 대해 "많은 분이 이 작픔(남자친구) 전부터 많이 친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잘 몰랐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보검도 "처음에는 다가가기가 좀 그래서 한동안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 진혁(박보검)을 밀어내는 수현(송혜교)과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수현은 진혁에게 "솔직히 나 김진혁 씨랑 관계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더 다가오지 말아요"라며 거리를 두려 했지만, 진혁은 "장난 같은 호기심 아닙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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