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06 23:43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에 13번째 캐릭터 '라비'를 추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푸른 빛에 이끌려 검은 숲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라비는 '엘소드'에 2년 만에 추가되는 캐릭터다.

라비 전용 마을인 '라비의 상상공간'과 던전 11종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새로운 스토리와 지역으로 꾸민 라비 전용 공간에서 캐릭터를 99레벨까지 키울 수 있다. 라비는 '자동 각성 시스템'과 '센티멘탈 포인트'를 이용한 색다른 전투를 선보인다.

라비와 함께 1라인 1차 전직 '스파키 차일드', 2차 전직 '럼블 펌', 3차 전직 '이터니티 위너'도 공개됐다. 격투술이 강화된 1라인 1~3차 전직 캐릭터는 특정 스킬을 사용한 뒤 커맨드를 입력하면 1라인 고유의 '커맨드 발동 스킬'을 쓸 수 있다.

넥슨은 3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라비 액세서리 '라비 디오라마 라이트'를 지급하며, 게임 출시 4000일을 맞는 8일에는 60분 이상 접속한 이용자에게 '[코보] 3차 전직 변경권', '[루리엘] 미니 얼음 조각상 가열기 100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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