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06 20:08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첫 오프라인 게임 대회 '테라 던전 토너먼트'의 일정을 6일 공개했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테라 던전 토너먼트'는 넥슨 최초의 단독 PVE 대회로, 5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던전을 클리어한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며 최고 성적을 기록한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및 결승전은 내년 1월 12일·19일·26일, 총 3회에 걸쳐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테라' 65레벨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12일까지 대회 전용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이후 5명이 한 팀을 이뤄 등록하면 온라인 예선전에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전의 던전 3개를 모두 클리어하면 '프리미엄 혜택 30일권', '외모변경권'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팀 전원에 지급한다.

대회 본선과 결승전은 테라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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