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7 09:15
KBS '오늘밤 김제동' (사진=KBS)
KBS '오늘밤 김제동' (사진=K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 '오늘밤 김제동'에서 지난 4일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에게 물었다'를 방송하면서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늘밤 김제동'은 개편과 함께 전국 시청률이 4.6%까지 상승했던 것과는 달리 지난 4일 '오늘밤 김제동' 전국 시청률은 2.4%로 하락 했다. 5일 시청률은 3.2%, 6일 전국 시청률은 2.9%로 다시 상승했다. 

특히 4일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에게 물었다'에서 김수근 단장 인터뷰를 방송한 23시 20분부터 23시 23분까지 전국 시청률은 2.5%로 하락했다.

한편, 6일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12월 4일 방송이 '김정은을 찬양했다'거나 '여과없이 내보냈다'는 보도는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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