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과 8호선이 차량 고장과 지연 운행 되면서 출근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20분쯤 8호선 암사행 제8054열차가 차량고장(출력불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7호선 역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7호선 또 고장났어?", "오늘도 지각이다", "7호선 8호선 이용하는 국민들 개고생", "죄송하다는 멘트만 수십번 들었다", "7호선 지연 너무 심하다", "8호선 양쪽방향 다 지연된다",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 8호선 고장으로 늦었다", "7호선 8호선 난리났네", "지하철 지연 증명서 어떻게 뽑아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