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7 10:11
서수연 이필모 '연애의 맛'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서수연 이필모 '연애의 맛'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펜션 여행을 떠난 가운데 서수연이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서수연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2년 전 그리고 2년 후#필연커플#연애의맛"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첫 사진에는 어색한 모습으로, 두 번째 사진에선 연인같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6일 밤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2회에서 서수연은 이필모를 데리고 '급 펜션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필모는 서수연을 만나자마자 손등에 뽀뽀를 해 시청자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밤 길을 달려 이병헌의 동생이자 서수연의 절친한 지인 이지안의 펜션에 도착했다. 이지안은 이필모를 반갑게 맞으며 바비큐파티를 열었다. 특히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서수연에 대해 물었고,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다", "수연의 존재 자체가 이유다"라는 고백으로 서수연을 감동시켰다.

서수연도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방송 외에도 이필모와 만난다"며 "오빠에게 고맙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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