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7 10:52
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언급한 가운데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광희 인스타그램)
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언급한 가운데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광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광희(황광희)가 21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를 언급한 가운데 군복을 입고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광희가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경, 김신영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광희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한다.

한편, 7일 광희는 전역식을 마치고 "군대에 있었을 때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무한도전 멤버들"이라고 말했다. 

또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은 없느냐"는 질문에 "무한도전 종영은 아쉬웠지만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따로 통화하고 만나기로 해서 괜찮다"고 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인 광희는 "앞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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