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2.10 11:4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13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8일부터 매주 화요일 4주간 진행되는 12개월~60개월 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 책놀이>를 시작으로 1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독서능력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실A/B>, 동화책 속 이야기와 주제를 요리를 통해 표현해보는 <요리교실A/B-동화속 주인공은 나야! 나!>가 예정돼 있다.

1월19일에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가족들을 위한 창작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가 예정돼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과 건강한 똥의 나라 건똥이가 신나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는 창작 인형극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창의력 코딩 캠프A/B>가 예정돼 있다. 

1월 넷째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책 속 이야기와 주제를 원예로 표현해보는 <책이랑 원예랑>과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맞춰 영어동화 속 이야기를 듣고 그 주제와 느낀 점에 대해 토론해보는 <영어스토리텔링>강좌가 예정돼 있고 명절 연휴가 끝난 2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인들만 민화수업을 접할 수 있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아이들 혼자 혹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한 팀이 되어 한국 전통문화인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민화교실>과 <공예교실>이 예정돼 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모집은 12월17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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