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2.10 14:12
(사진=이정렬 변호사 트위터 캡쳐)
(사진=이정렬 변호사 트위터 캡쳐)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정렬 변호사가 KBS 1TV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에 대해 소송 의사를 밝혔다.

이 변호사는 10일 오늘밤 김제동 측 SNS의 '어제는 전원책 변호사, 오늘은 이정렬 변호사...힘들다 힘들어 #변호사님들 왜 그래요 #나름 노이즈마케팅?' 이라는 5일전 글을 거론하며 "노이즈마케팅이라? 어쩔 수 없다. 소송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다. 민사뿐만 아니라 형사까지. 너 때문인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에 앞서도 해당 방송의 출연과 관련해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제작진 측이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한편, 이 변호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된 소송에서 '혜경궁 김씨를 찾는 사람들(궁찾사)' 측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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