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10 16:54
(사진제공=국민연금)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 본부 전경 (사진제공=국민연금)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운용전략실장에 박성태 리스크관리센터장이 임용됐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10월 취임한 안효준 본부장을 중심으로 조직운영을 안정화해 대내외 기금운용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수익률 제고에 전략을 다하고자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성태 신임 운용전략실장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당시 입사한 운용전문가다. 투자전략팀장과 리스크기획팀장을 거치며 투자 전략 수립부터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기금운용전반에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공석인 주식운용실장은 공모로 선발된 합격자에 대해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달 중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대체투자실장 등은 연내 내부에서 발탁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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