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2.11 09:30
아트클래스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광동제약은 서초구 본사 2층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클래스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명은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리스 제작과 함께 명함 크기의 소형 판넬인 석고 태블릿을 만드는 시간도 진행됐다. 완성된 작품과 리스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패키지를 준비하기도 했다.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이번 아트클래스 덕분에 원하는 장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성탄절은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돼 사내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원들의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실감했다"며 "직원들의 참여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트클래스를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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