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2.11 10:10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새신랑 두산매거진 박서원(39)대표와 새신부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26)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박서원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공개한 화보에서 두 사람은 한복과 점퍼를 입는 등 이색적인 콘셉트로 웨딩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 대표는 해당 화보에 이어 결혼식 현장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축가를 부르는 가수 타블로와 미쓰라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우리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박수 쳐주시고 즐겁게 놀아주시길 바란다”며 “소리질러, 푸쳐핸접”이라고 외치며 하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앞서 조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밝혔고, 이들의 결혼식은 지난달 20일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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