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12 16: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올해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설치됐다. 내년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8일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9년 태양광정책 방향과 발전사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생에너지 3020 계획 1주년 성과와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올해 태양광 RPS·REC 실적분석 및 내년 전망, 새만금 태양광단지 개발계획과 유휴부지 활용방안, 내년 수상·육상 태양광사업 추진계획 및 민간협업 방안, 태양광발전 현안분석 및 향후 수익 극대화 방안, 태양광발전소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기술적 실수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이 전체 재생에너지 보급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2019년 태양광정책 방향과 핵심사업 계획 및 신사업·신기술 현황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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