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3 11:53
엘레나 강(오른쪽에서 두 번째) 후오비코리아 운영본부 실장이 지난 12일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8'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후오비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미래 포럼'에 참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현황에 대해 예측하고 분석하는 자리다. 암호화폐 VC '노드캐피털'과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기업 '체인업'을 비롯해 여러 블록체인 오피니언 리더가 한 곳에 모여 한국과 중국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후오비코리아에서는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엘레나 강 실장은 '한-중 패널 디스커션' 세션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증권형토큰발행(STO)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엘레나 강 운영실장은 "블록체인 미래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해석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 중인 블록체인 산업에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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