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13 11: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프리모아는 2018년 12월 현재 4만 명의 프리랜서 인력과 1만 건의 IT프로젝트 중개가 누적 등록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프리모아는 앱 개발, 웹 홈페이지 및 디자인과 기획 등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를 이어주는 IT전문 중개플랫폼으로 201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년 50%씩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 올 한해 14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대부분의 중개플랫폼은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사이에서 ‘단순’ 중개를 하는 것에 그친다.

프리모아는 만들고자 하는 앱이나 웹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클라이언트를 위해 IT매니저가 프리랜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계약서 작성 및 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문서 작업을 돕고 있다.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모두에게 불안요소였던 대금지급 문제를 에스크로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IT중개 플랫폼 환경을 조성했다.

프리모아는 지난 4년 간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IT 중개시장에서 소문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경원 대표는 “아웃소싱 시장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PMS를 구축하여 갑을 구분 없는 외주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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