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2.13 12:08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주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 55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액 82억달러 중 6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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