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12.13 14:02
사진제공=네추럴라이즈
(사진제공=네추럴라이즈)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공개한 ‘부족’ 시리즈가 언어유희 방식에 반전 장치까지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인들이 흔히 겪고 있는 문제인 영양소 부족을 소재로 광고를 제작했으며 각기 다른 영양소 부족을 주제로 총 3편을 제작했다. 여기에 광고모델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섭외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부족함을 토로하는 모델 앞에 실제 부족처럼 분장한 외국인들이 모델로 갑자기 등장하는 반전 장치와 부족이 부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언어유희 방식으로 광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네추럴라이즈 관계자는 “기준이나 한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부족과 공통의 조상·언어·종교 등을 가진 지역적 생활 공동체를 의미하는 부족의 유사 발음을 활용, 언어유희 방식으로 유쾌하게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자사 브랜드와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흥미롭고 위트있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편으로 제작된 네추럴라이즈의 광고 영상은 유튜브, SNS를 비롯해 네추럴라이즈가 지원하고 있는 SK나이츠 경기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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