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14 09:00
아이공 VR갤러리 <사진제공=아이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시공간 제약 없이 이제 온라인에서 미디어아트, 대안영상예술 작품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공은 디지털비디오예술, 뉴미디어 대안영상예술 작품들을 달라진 시대 변화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아이공 VR갤러리- 버추얼 라운드’를 새롭게 오픈했다.

싱글채널 비디오 등 영상기반의 대안영상예술을 가상전시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아이공VR 갤러리'를 기획하게 됐다.

11명의 대안영상예술작가가 ‘아이공VR갤러리’의 시작과 함께 자신의 작품들을 VR갤러리를 통해 소개했다.

김세진, 김현주, 심혜정, 한계륜 등 국내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작가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국작가 출라얀논 시리폴 작가의 작품도 아이공VR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장연호 아이공 대표는 "대안영상예술 시장의 확대와 유통판로 개척, 그리고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지속적인 작품활동과 수익증진 개선을 위하여 ‘작품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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