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2.14 10:18
(사진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사진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임직원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요한의 집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요한의 집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13년 동안 매월 방문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시설 및 환경정비를 돕고 있는 중증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5명의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요한의 집 중증장애우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어느새 13년이라는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요한의 집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비정기적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제공하여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2년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로 모아진 혈액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들,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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