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4 10:33
(이미지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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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전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개인 선수와 32개 팀(5인 1팀)이 실력을 겨룬다.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개인전은 조별 토너먼트로 32명의 본선 진출 선수를 선발한다. 4대4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1대1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는 팀전에서는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상위 8개 팀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총상금 9000만 원 규모의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내년 1월 5일 본선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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