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2.14 11:31

명확한 연산을 가진 희소한 고연산 몰트위스키 원액이 만들어낸 격이 다른 품질과 압도적인 부드러움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 인정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2018 스타브랜드 대상’의 저도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2018 스타브랜드 대상’의 저도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최초의 12년,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2018 스타브랜드 대상’ 내 저도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품격 높은 저도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증명했다. 

‘2018 스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수상으로, 사전조사, 소비자 설문조사, 심사위원단 심사·평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브랜드를 선정한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무연산 블렌디드 위스키 저도주(이하 무연산 저도주)가 위주였던 국내 저도주 시장 내에 압도적인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 파격적인 가격 정책 등을 내세워 시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기존의 무연산 및 연산 블렌디드 위스키 저도주와는 달리, 블렌디드 위스키에 주로 사용되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희소한 12년, 17년산 퓨어 몰트 원액만을 사용해 압도적인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몰트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글렌키스 증류소의 몰트 원액을 시그니처로 사용해 편안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명확한 연산을 가진 희소한 퓨어 몰트 저도주임에도,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내세운 점도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정통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서도 보리(맥아)만을 사용한 몰트 위스키는 생산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같은 연산의 제품이라도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가격이 크게 높은 편에 속한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퓨어 몰트만이 지닌 순수함과 희소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임에도 기존 12년산, 17년산급 시장의 기존 연산 블렌디드 저도주는 물론 무연산 저도주와 동일한 파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국내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올해 스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이던 국내 저도주 시장에서 명확한 연산과 압도적인 품질의 퓨어 몰트를 내세워 시장 업그레이드에 성공, 소비자가 동일한 가격에 고급 몰트 저도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점에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최초의 희소한 고연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통해 격이 다른 고급스러운 풍미과 부드러움을 선사하며, 국내 몰트 위스키 애호가와 저도주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과 취향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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