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4 13:51
(이미지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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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전략 게임 '아이언쓰론'에 신규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골든 문'과 '크리스마스 기념 할리데이 이벤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골든 문은 20명의 영주가 금빛 성소의 지배권을 놓고 펼치는 쟁탈전으로, 지배한 성소의 레벨에 따라 선물 상자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레벨 20 이상을 달성한 모든 영주가 참가 가능하며 '전체 왕국 지도'와 영지 내 '차원의 틈'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골든 문은 총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어 영주는 자신의 궁성 레벨에 맞춰 선택, 입장하게 된다.

'배틀로얄'의 2018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9일까지 예선을 통해 최상위 점수를 획득한 영주 20인을 선발하며, 23일과 24일 양일간 2차례에 걸쳐 결선 '최강자전'을 치른다. '최강자전'에 진출한 사람에게는 '전쟁 주회 5000개'를, 1·2차전 우승자에게는 '학살자 장비 세트'를 지급한다.

새로운 영웅도 등장한다. 리더 연맹의 연맹장으로 '대륙 점령전'을 우승하면 차원전 스토리에 등장하는 파괴의 화신 '인피두스'를 영입할 수 있다. '코노에 가문'의 수장 '겐자부로'도 추가됐다.

한편 넷마블은 12월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눈 쌓인 영지, 월드맵은 물론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특별 장식이 적용된다. 월드맵에 할리데이 이벤트 몬스터가 등장하며 매일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 밖에 새로운 외성 스킨 2종 '강림성'과 '얼음성'도 선보인다. 강림성은 게임 내 재화인 골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얼음성은 할리데이 이벤트 참여로 획득하는 티켓을 교환해 얻는다. 얼음성은 30일 기간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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