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12.14 14:21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2018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추진한 사업을 분석, 안양시아이돌봄서비스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의 아이돌봄서비스기관은 △서비스제공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사업 수행 능력 등 서비스 제공 인프라 △사업수행기여도 등 5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위탁 운영하면서 관내 거주하는 양육공백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008년부터 사업 운영을 위해 힘써 온 만큼, 앞으로도 관내 양육공백가정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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