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2.14 15:32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들이 소방청에서 주관한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구급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의견을 청취하고, 구급강사 업무 노하우를 서로 비교해 구급서비스 향상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소방서 최지인 소방위, 최신혜 소방교, 부천소방서 김경미 소방장, 김포소방서 이종현 소방장 등 4명의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소방 팀은 ‘기본외상처치술의 프로그램 리뷰’를 주제를 발표해 대안제시의 적절성, 분석자료의 다양성, 발표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4명의 대원들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경기도소방 구급대원들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며 “지속적으로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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