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2.14 17:07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용인시청에서  ‘경기 1호 부부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백 시장부인 손숙자 여사.(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용인시청에서 ‘경기 1호 부부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백 시장 부인 손숙자 여사.(사진=경기사랑의열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4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부인 손숙자 부부의  ‘경기 1호 부부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또 손숙자 여사의 용인시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 및 위촉식에는 백 시장 부부,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하재봉 나눔봉사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백 시장 부부가 나눔리더로 가입하면서 경기도 최초 부부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개인이 사랑의열매에 1년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아내와 함께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많은 분들의 나눔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숙자 용인시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은  “나눔봉사단 단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적극 참여하겠다”며  “용인시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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