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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기자
- 입력 2018.12.14 17:20
연면적 657㎡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주민 커뮤니티 공간 ·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장화2길 20 부지에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 사동복지센터를 건립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개관 기념행사, 식후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사동복지센터는 총공사비 16억원(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시비 11억원)을 투입, 연면적 65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져 층별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사동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동복지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살기 좋은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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