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12.14 17:47
동국제강 장선익 이사(뒷줄 우측에서 다섯번째)와 본사 나눔지기 봉사자들이 김장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장선익 이사(뒷줄 우측에서 다섯번째)와 본사 나눔지기 봉사자들이 김장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동국제강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은 14일 중구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7년부터 동국제강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겨울에 펼쳐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이 날 행사에서 장선익 이사 등 10명의 나눔지기 봉사단은 김장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총 550㎏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갔다. 이어 김치를 약 50여 가구의 소외 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 날 센터 아동의 어머니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과 김장을 같이 담갔다. 김장을 마무리한 뒤 센터 아이들까지 모여 식사를 같이 했다. 

동국제강은 김장 봉사 외에도 매년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 설치, 체험 학습, 사랑의 소풍 등 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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