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2.14 17:52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금호에이치티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조경숙 에스맥 대표와 한재관 루미마이크로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임 조 이사는 현재 에스맥 대표와 오성첨단소재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 이사는 금호전기를 거쳐 루미마이크로 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 임기는 3년이다.

또 이날 금호에이치티는 정광헌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해, 정용준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교수는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와 잡지 아트의 편집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정 사외이사의 임기도 3년이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약개발과 생물학적 의약품 등의 제조, 수출 및 판매업, 생명과학분야 컨설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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