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12.17 10:45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타들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타들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LG디스플레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들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서 1대 1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타가 된 임직원 산타은 아동들이 원한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을 기부 받아 직접 포장하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직접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독거노인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조직별로 릴레이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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