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17 13:23
(사진제공=신한은행)
김성우 (오른쪽) 신한은행 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경제교육상에서 경제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경제교육상에서 경제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교육상은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제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와 교사, 교육기관 및 교육기관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신한은행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과 공모전·박람회 참여로 금융·경제 교육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 중 유일한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디지털 플랫폼과 직원들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는 ‘원격 영상 진로 멘토링’, 도서 산간지역 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소외계층 대상 금융·경제교육 등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AR·VR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등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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