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12.17 14:13

2013년부터 6년 연속 250억 기부…16년간 누적 성금 2590억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현대차그룹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성금은 16년간 2590억원에 달한다. 특히 2013년부터는 매년 240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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