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7 14:24
티르티르 (사진=티르티르 인스타그램)
티르티르 (사진=티르티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가 연말 할인 이벤트로 실시간 검색(실검) 1위에 오른 가운데 이유비 대표가 실검에서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유빈 대표는 티르티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희 실수로 옵션별 수량한정이 걸려있지 않아 준비된 100개를 넘어 현재까지 반값세일 품목이 2만세트 이상 판매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둘러 재생산중이긴 하나 구매하신분들은 배송이 매우 늦어질 것 같다"라며 "기다리기 어려운 분들은 취소요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주문하신 분들은 모두 발송해 드릴 것이다. 상담량이 많아 답변은 조금 늦어지고 있다"라며 "제발 실검에서 내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다른 게시물에도 "너무 상담이 밀려있어 조금만 양해해달라"라며 "나도 매달려 상담하고 있어 댓글은 하나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이날 선착순 1000명에게 화장품 세트를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9일까지 일부를 제외한 품목을 15% 할인한다.

티르티르 (사진=티르티르 인스타그램)
티르티르 (사진=티르티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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