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7 16:55
심승보(좌) 엔씨소프트 CPD와 김진선(우) 메가박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심승보(왼쪽) 엔씨소프트 CPD와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17일 멀티플랙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키즈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심승보 엔씨소프트 CPD와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가 개발한 키즈 플랫폼 브랜드는 '타이니(TINY)'다. 타이니는 IT 기술을 접목한 놀이·체험, 수업(클래스) 공간과 건강하고 맛있는 식음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F&B 존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CPD는 "엔씨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 콘텐츠 개발력과 메가박스의 문화 콘텐츠 운영 노하우 등을 접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이니는 2019년 1월 중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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