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8 08:45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그의 SBS에 입사와 관련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주시은 아나운서는 동아닷컴과 인터뷰에서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비법에 대해 "대학교 4학년때 1년간 아나운서 준비를 하고 여름에 졸업 후 바로 SBS에 들어갔다"며 "SBS를 마음 속으로 정하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카데미의 도움을 받고 전형은 혼자 준비를 했다"며 "면접 예상 질문은 많이 뽑아서 연습했는데 한개도 나오지 않았다. 나를 믿고 내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평소 말투가 아기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 지적도 많이 받았고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였다"며 "오히려 이런 모습이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2016년 SBS 22기 공개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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