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7 19:24
윤정원(좌) 아마존 공공부분 대표와 김지곤(중) KEISA 회장, 이주완(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윤정원(왼쪽부터) 아마존 공공부분 대표와 김지곤 KEISA 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에너지산업중소사업자연합회(KEISA)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클라우드 공공부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파트너사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플랫폼을 국내 강소업체에 제공한다. 또 공공 부분(에너지사업)에서도 합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도 만들 계획이다.

KEISA는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미래형 신사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김지곤 KEISA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클라우드'라는 기술이 공공 및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공공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겠다는 기조를 변함없이 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인더트스리4.0의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 및 중소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 분야의 발전에 앞으로도 아낌없이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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