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12.17 18:17

에스엠면세점과의 경쟁에서 승리

(자료=관세청)
(자료=관세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세관에서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DF2) 사업자로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유한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는 한국공항공사가 위원회에 통보한 500점과 평가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500점을 합산해 특허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는 1000점 만점에서 903.17점을 얻어 에스엠면세점을 제쳤다.

한편, 특허심사위원회는 ‘면세점 제도개선 TF' 결정에 따라 특허심사의 객관성 및 독립성을 위해 평가위원 전원을 민간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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