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2.18 11:55

낮에는 브런치 카페&델리, 저녁은 라이브쇼가 펼쳐지는 공연장

18일 롯데월드몰에 생긴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저스트케이팝(JUST KPOP)' (사진=롯데자산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에 다양한 문화를 테마로 한 복층 구조의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인 '저스트케이팝(JUST KPOP)'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트케이팝은 낮에는 브런치 카페&델리로 저녁에는 라이브쇼가 펼쳐지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일요일~목요일은 일 1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지정석과 스탠딩석 등 총 300여석에 좌석과 VIP룸도 마련했다. 브라스 밴드, 록 밴드, 비보잉 퍼포먼스, 탱고 등 공연 장르도 다양화했다.

공연 중에는 스테이크, 랍스터, 치킨은 물론 김치 슬로피조 버거, 불고기 필리치즈 샌드위치 등 한식을 재해석한 퓨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전소현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MD는 "오는 31일에는 연말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DJ 파티가 예정돼 있다"며 "케이팝, 퓨전국악, K-힙합 등을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롯데월드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우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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