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2.02 11:17

CJ프레시웨이는 설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250여개 급식장에서 약 3만5000여명에게 ‘사골 떡만두국’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가래떡이 희고 길기 때문에 순수함과 장수를 상징한다고 여겼다. 이에 정월 초하루에 떡국으로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이 둘러 앉아 이를 먹음으로써 ‘한 살을 더 먹었다’고 생각했을 만큼 우리 민족에겐 큰 의미를 갖는 음식이다.

박경철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설날을 앞두고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시즌성 메뉴로 제공하게 됐다”며, “추위도 녹이고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직원들이 정성을 다 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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