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9 09:53
이용대·변수미 파경설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이용대·변수미 파경설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파경설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 관련 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변수미의 아버지가 주최한 배드민턴 관련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시 배우 지망생이던 변수미는 사회를 맡았다. 연인으로 발전한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7년 2월 결혼했고, 그해 4월 첫 딸을 얻었다.

한편, 19일 스포츠조선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며 "두 사람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변수미 측은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고,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 소속사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다. 사생활 부분이라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 본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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