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9 10:08
'불타는 청춘' 금잔디 김광규 최성국 (사진=금잔디 SNS/SBS)
'불타는 청춘' 금잔디 김광규 최성국 (사진=금잔디 SNS/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1년전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금잔디는 지난해 1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휴일 #sbs #불타는청춘 으로 맺어진 #인연 #최성국 #오라버니 랑 #김광규 오라버니랑 맛난 식사하고 #커피 까지 하고~맛난 #간식 까지 챙겨 사주신 #젠틀맨 오라버니들과 겁나 추운 한파속에 #따스한 #정 #이야기 나누고...으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금잔디가 김광규와 최성국 사이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금잔디의 화장기 없는 얼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8일 방송된 2018년 연말특집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와 김정균이 '보고싶다 친구야'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금잔디는 1년 전 김광규의 쇼케이스를 도와주기 위해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날 금잔디는 "다시 한번 나오겠다는 말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기뻤다. 잊고 지낸 청춘을 불태우고 가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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