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9 12:11
이용대 변수미 (사진=변수미 SNS)
이용대 변수미 (사진=변수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용대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 코리아 측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된 것이 맞고 양육권 등 다른 구체적인 사항들은 알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용대는 현재 해외 대회 출전 준비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별거 중인 변수미는 해외에 머물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져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파경 소식을 보도했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2월 결혼했으며 그해 4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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