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19 15: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배달 받는 렌터카 예약어플 ‘카플랫’이 2018년 연말을 맞아 1년 동안 카플랫 고객과 함께한 기록을 공개했다.

기록에 따르면 카플랫 고객의 렌터카 이용 시간은 약 42만 시간, 48.3년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영화 1편을 약 19만번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카플랫 고객은 평균 1일 17시간 25분 일정으로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시간 이상 렌터카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카플랫은 2019년 2월, 8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한 ‘당일 렌터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분 단위 사용이 가능한 지역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예약 차량 1위는 전체 예약의 19.3%를 차지한 현대 ‘아반떼 AD’가 올랐다. 2위는 기아 올 뉴 5(13.3%), 3위에는 기아 K3(13.2%)가 위치했다.

국산 소형차부터 수입 및 슈퍼카까지 갖춘 카플랫은 수입 및 슈퍼카 예약이 전체 예약에서 약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렌터카 시장 내 수입 차량 시장 확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플랫을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은 강남이 8.1%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 외 지역은 평균 4%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카플랫은 2019년 상반기 울릉도 서비스 시작으로 도서 산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빌리고 싶은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카플랫은 회원 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카플랫 이벤트 안내 및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앱 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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